국제유가 상승…금값 1,300선 다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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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다양한 재료를 소화하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0센트 오른 배럴당 94.6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종가와 거의 같은 수준에서 한주를 마무리한 것입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3달러 뛴 배럴당 105.19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는 20만4천 개 늘었습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선전한 것이며, 시장 예측치도 8만개 가까이 상회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은 7.3%를 기록해 9월의 7.2%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대체로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지난 9월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개인소득은 0.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가 조기에 단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금값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 1,300 선이 붕괴됐습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3.90달러 내린 온스당 1,284.60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마감 기준으로 지난달 16일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로써 금 가격은 이번주에 2.2%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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