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태양흑점 또 3단계 폭발…대폭발 징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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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 태양 흑점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3단계 폭발이 또 일어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전파센터는 오늘 오후 1시 25분부터 13분간 태양 흑점 폭발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2주 만에 3단계 폭발이 6차례 연속으로 발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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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폭발_50

이전 폭발과 달리 이번엔 전리층이 15분 정도 교란됐지만, 단파통신 장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우주전파센터는 설명했습니다.

3단계 폭발이 잇따르면서 조만간 더 강력한 4~5단계 폭발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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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최승만 우주전파센터장은 3단계 폭발이 잇따르는 것을 그보다 큰 대폭발의 전조라고 보기에는 성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에 발생한 4단계 폭발은 2011년 8월과 9월에 한 차례씩 있었는데, 당시엔 전조 현상이라고 할 만한 소형 폭발이 없었습니다.

반면 5단계 대형 폭발이 있었던 2003년 10월엔 태양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십 차례의 중소형 폭발이 앞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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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폭발_50

우주전파센터는 앞으로 흑점의 대폭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미국의 태양 관측 위성 정보 등을 바탕으로 흑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003년 폭발 당시엔 미군의 단파통신이 끊기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파통신은 지구 고도 100km 정도부터 시작하는 전리층의 전파 반사 효과를 이용하는데, 흑점 폭발로 이 전리층이 교란되기 때문입니다.

북극을 지나는 항공기도 통신 장애 등의 우려로 항로를 변경하게 된다고 우주전파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인공위성은 흑점 폭발이 가져오는 거센 태양풍 탓에 지구 중력에 이끌려 고도가 조금씩 낮아지기도 합니다.

휴대전화는 전리층과 상관없이 지상 기지국을 이용하기 때문에 흑점 폭발로 통신 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 잦아진 '태양흑점' 폭발…대형 폭발의 전조?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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