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적정한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수능 출제본부는 밝혔다.
올해 신설된 기초 베트남어는 절대 난이도를 판단해 적정한 난이도로 출제하고자 했고, 나머지 외국어와 한문은 현행 수능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교과서 밖에서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과 시사적인 내용을 활용한 실용적인 문항을 많이 포함했다.
광고, 게시판, 메모, 문자 메시지, 설문 조사, 표지판, 초대장 등 사실 자료와 삽화, 낱말 퍼즐, 약도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한문 교과는 실용 한자와 성어, 속담과 격언, 명언과 명구, 산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과 문학·역사·철학과 한자 문화권의 상호 이해와 관련된 문항을 출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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