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를 통해 10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461억 2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월부터 석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깬 기록입니다.
거주자란 우리나라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국내에 머무르는 내·외국인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중심으로 외화예금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전체 잔액의 84.6%인 390억1천만달러로 전월보다 31억8천만달러가 늘었고 위안화도 7억6천만달러어치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유로화는 2억 달러어치가 줄고 엔화 는 1천만 달러어치, 기타통화는 5천만달러어치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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