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5일) 새벽 의정부 경전철에서 경보시스템이 작동되면서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지난해 7월 개통 이후 17번째입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사]
오늘 새벽 첫차부터 의정부 경전철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오늘 새벽 시 운전하던 중 흥선역 부근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됐기 때문입니다.
무인 자동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경전철은 한 구간이라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전 구간의 운행이 멈춥니다.
의정부 경전철 주식회사는 이상 신호가 감지된 흥선역 부근 선로에서 이상신호의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또, 전 구간의 전원을 내리고 시스템 제어장치를 초기화하는 작업을 벌이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은 평소 출근 시간대에 7천 명 가까운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데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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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관계자는 "신호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 늦게 복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은 지난해 7월 개통 이후 오늘까지 시스템 장애 등으로 17차례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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