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오늘(5일) 아침 두번째 순방국인 영국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우리 시간 오늘 밤 9시에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행사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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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국빈 행사가 끝난 뒤 내일 밤엔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국제 정세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은 교역규모 세계 7위의 무역국가로, 금융분야 경쟁력이 세계 1위로 꼽히고 있으며, 생명산업과 항공우주,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어젯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민간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사증 절차 간소화와 양국 기업 제3국 동반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협력 등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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