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6자회담 재개와 관련된 현안들을 놓고 의견을 조율합니다.
두 사람은 이번 회동에서 지난주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미국측에 전달한 '재개조건'을 평가합니다.
특히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과 맞물려 더욱 다양한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6자회담이 실질적인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돼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본부장은 이번 방미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대표와 회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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