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측과 북핵 문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출국에 앞서 조 본부장은 대화가 재개된다면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한미 양국의 공고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방미 기간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을 만나 최근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핵 6자 회담의 진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6일에는 한미일 7자회담 수석대표 3자 협의도 할 계획입니다.
조 본부장은 오는 7일 귀국한 뒤 곧 중국을 방문해 한미, 또 한미일간 협의를 토대로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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