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만대 클럽' 차량 9년만에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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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10만대 이상 판매된 히트모델이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7만 8천여 대가 판매돼 올해 베스트셀링카가 될 현대차의 아반떼는 연말까지 판매량이 9만 5천여대에 그칠 전망입니다.

한 해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자동차 모델이 없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9년만입니다.

이른바 '10만대 클럽'의 맥이 끊긴 것은 내수 부진과 완성차 모델의 노후화 영향으로 올해 국산 완성차 시장에서는 풀체인지 모델 신차가 사실상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업체마다 대대적인 신차 마케팅이 예고돼 있어 올해와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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