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요 재벌 그룹들의 수익성이 지난 2008년 발생한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20대 재벌그룹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합계는 각각 천 76조원과 61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6 퍼센트였습니다.
매출 천원당 벌어들인 수익이 56원이라는 의미로,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의 63원보다 10.3 퍼센트 감소한 수치ㅂ니다.
20대 재벌그룹 중 2008년과 비교해 수익성이 향상된 곳은 삼성, 현대차, 롯데, 부영 등 네 곳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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