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인 '죽은 자를 위한 날'을 맞아 과테말라 전통 연들이 총동원됐습니다.
성묘한 뒤 연을 띄워 조상과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의 이런 풍습은 13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마야인의 전통입니다.
특히, 18m 크기의 대형 연은 연 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인데요, 무거워 날 수는 없지만, 하늘에 있는 조상에 대한 사랑과 정성의 표시로 만들어 선보입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과테말라 연 페스티벌,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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