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철로까지 설치된 '마약밀매용' 땅굴 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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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통과하는 마약밀매용 비밀 땅굴이 또 적발됐다고 미국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북서부 국경도시인 티후아나와 미국 접경 도시인 샌디에이고를 잇는 마약밀매용 땅굴을 찾아냈습니다.

당국은 또 마약밀매에 연루된 혐의로 3명을 체포하고 마리화나 8톤과 코카인 147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땅굴에는 환기 장치와 마약을 운반용 수레, 전기철로 등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당국은 마리화나 수확기인 매년 가을 마약밀매용 땅굴을 적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이 지역에서 대형 땅굴 각각 2개를 찾아 폐쇄했고, 지난해에도 땅굴 여러 개를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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