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 도로의 통행료가 조정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차입금리 조정을 통해 (민자도로의)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자신의 요구에 대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런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시기를 정해 올해 말 또는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박 의원의 거듭된 요구에 대해서도 서 의원은 "노력하겠다"며 통행료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박 의원 측은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금리가 13.9%에 달하는 등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사업자의 과도한 차입금리로 인해 통행료가 부풀려졌다"며 자금재조달(refinancing)과 교통량 재검증 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통행료 인하를 주장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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