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복지위 마지막 국감서 기초연금 공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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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정부의 기초연금안 때문에 국민연금 기반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결코 과장이 아니라며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제시했습니다.

최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한 달동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가운데 자발적으로 탈퇴한 사람이 모두 3천217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탈퇴자의 거의 3배에 달했습니다.

같은 당 김성주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직원 97%가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국민연금제도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국민연금공단 노조의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비판했습니다.

이영찬 복지부 차관은 이에 대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국민연금 탈출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야당이 기초연금과 관련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자체가 거짓말"이라며 "판단은 국민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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