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대부업체, 연 39% 넘는 대출금리 인하

[경제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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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대부업체들이 연 39%가 넘는 대출금리를 다음 달부터 자율적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2011년 6월 이전에 연 39%를 넘는 금리를 적용해 체결했던 계약들이 금리 인하 대상입니다.

이번 조치로 고금리 빚더미에 시달리던 9만여 명이 총 65억 원의 이자경감 혜택을 받게 됩니다.

39% 초과 금리가 비록 불법은 아니지만, 서민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대부업체들이 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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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에 대한 소비자 피해 가운데 보험금을 제대로 못 받았다는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200여 건이 넘는 암보험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불만이 90%를 넘게 차지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습니다.

보험금 지급 대상을 애매하게 규정한 약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같은 약관 내용이라도 보험사별로 다르게 해석해 지급기준 자체가 달라지는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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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이 두 달째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10월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0.29%를 기록했으며, 9월보다 오름폭이 더 커졌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매매심리를 어느 정도 회복시켰지만, 후속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전셋값은 0.68% 올라 1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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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한 뒤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정점을 찍었던 2009년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에 5만 4천여 가구였던 악성 미분양 주택은 현재 2만 4천여 가구로, 4년 만에 54% 감소한 겁니다.

하지만, 악성 미분양 주택 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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