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좀 끊어주세요' 경찰이 119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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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에게 채운 수갑이 풀리지 않아 경찰이 119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31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53대 이모 씨에게 채운 수갑이 풀리지 않는다며 수갑을 잘라달라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이씨는 가짜 명품 가방을 판매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조대는 철제 절단기를 이용해 이씨에게 채운 수갑을 풀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유치장에 입감시키기 위해 수갑을 풀던 중 열쇠가 부러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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