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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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에서 외국 정상으로 처음 평양을 찾은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나흘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31일) 오후 3시 20분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일행이 평양비행장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의춘 외무상, 리룡남 무역상과 오금철 군 부총참모장 등이 비행장에서 엘벡도르지 대통령을 전송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김정은 제1비서와의 면담을 보도하지 않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김정은 비서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4년에도 바가반디 당시 몽골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를 만났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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