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다음 달부터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조스타박스'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스타박스는 50대 이상 성인이 1번 접종하면 신경절 바이러스 질환인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예방백신입니다.
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한 결과, 조스타박스를 맞은 환자군의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약효가 없는 약을 맞은 대조군에 비해 최대 7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처음으로 한정 물량이 공급됐으며 올 6월 국내에 공식 론칭했지만 수요가 많아 조기 소진됐습니다.
전문의들은 대상포진이 국내에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면서 대상포진 예방백신 공급으로 우리나라 장·노년층도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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