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을 이용해 마약류나 총포류를 밀반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제우편을 통해 반입했다 적발된 마약류와 위해물품이 모두 천 51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마약류는 2009년 112건, 2010년 121건, 2011년 90건, 2012년 70건으로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144건으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총포류 역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50건을 밑돌았으나 올해는 90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 의원은 "국제우편이 마약류와 총포류의 반입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국제우편물에 대한 통관검사가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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