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찾아온 대형 폭풍에 서유럽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폭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가로수가 강풍에 좌우로 휘청이더니 이내 뿌리까지 통째로 뽑히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자전거를 탄 남성이 나무 주변을 지나가면서 나무에 깔릴 뻔 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다행히도 가까스로 나무를 피하면서 참변은 피했지만, 당사자는 물론 주변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서유럽을 강타한 허리케인급 폭풍의 위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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