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스미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문자메시지에 'Web 발신'이란 문구를 넣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보내는 문자가 스미싱에 악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인터넷으로 보낸 문자를 식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으로 문자를 보내면 통신사가 중간에서 'Web발신' 문구를 추가해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원리입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내일부터 무료 부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를 인터넷으로 보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발신 번호가 변조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번호가 바뀐 문자를 자체 차단하도록 이동통신사에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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