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실시하는 '가계동향조사'의 불응률이 매년 20%에 육박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계동향조사의 불응률은 2009년 19.08%, 2010년 19.43%, 2011년 19.57%, 2012년 20.07%, 2013년 9월 말 기준 19.92%로 매년 20%를 넘나들었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이에 대해 "조사 가구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응답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통계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성호 의원도 "고용과 소득 관련 정보유출을 꺼리는 경향 때문에 조사불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면조사를 축소하고 스마트폰이나 원격 설문조사 등을 활용하면 응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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