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차량 폐차업자에 팔아넘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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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29일 도난차량을 사들여 폐차업자에게 되판 혐의(장물취득)로 김모(33)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5월께 A(17·구속)군 등 10대 청소년 4명이 동구 일대 길거리에서 훔친 소나타 2대와 마티즈 2대를 10만∼20만원에 사들인 뒤 차량 한 대당 30만원씩 받고 폐차업자에게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폐차업자와 제3의 장소에서 만나는 수법으로 차량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폐차업자는 번호판을 드러내지 않고자 트레일러 등을 이용해 차량을 싣고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는 한편 거래한 폐차업자의 뒤를 쫓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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