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허리케인급 폭풍에 피해 속출…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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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급 위력의 해양성 폭풍이 영국 남부와 네덜란드, 프랑스에 몰아쳐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영국 기상재해 당국은 잉글랜드 중부 이남 지역이 최고시속 159㎞의 해양성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쓰러진 나무에 깔려 2명이 사망하고 27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또, 잉글랜드 서남부와 동남부 13개 지역에 범람경보를 내렸으며, 웨일스 등 서부해안 일대에 152건의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에서도 폭풍 피해로 암스테르담 중앙역이 폐쇄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강력한 폭풍으로 프랑스 서북부 지역 4만 2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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