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 당인동에 들어설 예정인 세계 첫 도심 속 지하 화력발전소인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두고 불거진 마포구청과 주민들의 갈등이 고서전으로 비화했습니다.
서울화력발전소 폐쇄 주민대책위원회 소속 77살 장모씨 등 3명은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경한 부구청장을 폭행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6일 마포구청이 개최한 한 공청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구청측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장씨 등은 이 과정에서 허리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마포구청은 지난 22일 대책위 소속 주민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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