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병 가혹행위 징계율 3.8%…공군의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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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서 폭행과 가혹행위로 징계받은 장병 비율이 공군보다 1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28일 오후 해병대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해병대에서 가혹행위로 징계를 받은 장병이 803명으로, 전체 병사의 3.8%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육군 1.6%보다 1.4배, 공군 0.27%보다 13배나 높은 비율이다.

김 의원은 "해병대의 징계율이 타 군보다 월등히 높은 것은 어떠한 이유를 들더라도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폭행과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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