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댓글 사건 엄정 수사…민생법안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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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홍원 국무총리가 최근의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 등에 대한 의혹에는 엄정히 대처하겠다며, 정치권에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이름의 입장 발표에서,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등으로 혼란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을 포함한 일련의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홍원/국무총리 :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과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홍원 총리는 그러면서 민생법안 처리에 정치권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렵게 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정홍원/국무총리 :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치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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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또,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계와 노동계의 협조를 당부하며,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합리적인 지적들은 국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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