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가 아름다운 서해... 충남 태안의 해변길을 소개합니다.
바다 끝 아름답게 펼쳐지는 일몰도 보고 파란 가을하늘 아래 울창한 소나무숲길과 해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7월, 총 7개 구간 97Km의 해변길이 개통되었습니다.
1코스 바라길, 2코스 소원길, 3코스 파도길, 4코스 솔모랫길, 5코스 노을길, 6코스 샛별길, 7코스 바람길
태안해안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1코스 바라길은 2007년 유류오염사고 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사구 배후 습지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두웅습지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소원길은 국제수목학회가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한 국내 최다인 13,2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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