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국가보조금 부당수령으로 적발된 어린이집의 3분의 2가 해외에 체류하는 아동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낸 '경기도 어린이집 행정처분 현황분석' 보고서를 보면 올 상반기 보조금을 부당수령한 도내 민간어린이집은 모두 12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 있는 아동이 어린이집에 출석한 것처럼 속인 어린이집이 84곳으로 66%를 차지했습니다.
무자격 교사 채용 또는 교사 미확충이 28곳, 아동 허위등록 14곳, 아동 출석일수 조작 2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어린이집이 부당수령한 액수는 모두 3억8천148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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