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일간지 명보 인터넷판은 일본 방위성이 지난 수요일에 중국 군함 다섯 척이 오키나와 근해를 항해한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해상자위대 호위함은 23일 저녁 6시쯤 미야코지마 서북 300km 해역에서 중국 군함 5척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함들은 다음날 오전 중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해당 해역은 국제법상 공해인 만큼 중국 군함의 항해에 문제는 없지만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함대의 항해 목적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 방위성은 중국 군함이 오키나와 근해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초 이래 처음이라면서 이번에 해역을 통과한 군함 중 3척은 지난 7월 중국 군함들이 처음으로 일본열도를 일주했을 당시 항해에 참여했던 군함이라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