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현장서 시신 발로 건드린 파출소장 문책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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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변사 현장에서 시신 일부를 발로 건드린 파출소장 56살 김모 씨를 감찰해 문책성 전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한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에 나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로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 감찰에서 김 씨는 "무의식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고의적으로 시신을 모욕하거나 훼손한 건 아니어도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주의 처분을 내리고 다른 보직으로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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