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친구끼리만…'폐쇄형 SNS'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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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까지 기하급수적으로 관계가 확장되는 이른바 공개형 SNS 대신, 아는 사람들끼리만 보는 폐쇄형 SNS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한 포털업체가 내놓은 서비스는 소식을 주고 받는 친구를 딱 쉰 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추가로 친구를 등록하려면 교류하는 빈도가 가장 낮은 친구를 목록에서 제외시킵니다.

또 다른 업체의 SNS는 반드시 초청을 받아야 모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동창 찾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어 지난달에 다운로드 횟수 1천 600만을 돌파했습니다.

[나은영/서강대학교 교수 : 통제할 수 있는 정도의 소수 사람들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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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신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국산 로봇이 처음으로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가상 상황에서 로봇이 계단을 오른 뒤 손을 뻗어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사람이 조작하는 게 아니라, 로봇이 주어진 환경을 인식하고 대응해서 행동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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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권/로봇 개발업체 수석연구원 : 각종 장애물들도 치워야 되고, 사다리도 올라가야 되고, 심지어 자동차 운전까지 해야 되는 그런 미션들을 수행하도록 설계되고 제작됐습니다.]

막대처럼 생긴 로봇이 인체 모형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갑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코나 입, 귓구멍 깊은 곳에 숨은 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로봇입니다.

이렇게 로봇은 공산품 조립이나 실내 청소 등을 넘어 재난구조, 의료, 국방 등 특수 분야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절한 지원이 따른다면 현재 2조 원 규모인 로봇 시장은 오는 2015년까지 25조 원대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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