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 피처폰 소비자만족도 1위…노키아와 공동

미국 시장조사업체 조사...LG전자와 팬택도 3∼4위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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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부문에서도 미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올해 2∼8월 피처폰 소비자 1천929명을 대상으로 제조업체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와 노키아가 1천점 만점에 743점을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체 평균은 735점이었으며, 평균 이상 점수를 받은 업체는 삼성전자와 노키아뿐이었다.

LG전자와 팬택은 각각 732점과 721점을 얻어 3∼4위에 나란히 포진했다.

5위 안에 국내 제조사 3사가 모두 포진한 셈이다.

5위는 모토로라(719점), 6위는 교세라·산요(716점)였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사용편의성, 외관 디자인 등 부문에서 5점 척도 최고점을 받았고 기능 부문에서는 5점 척도 4점을 획득했다.

공동 1위에 오른 노키아는 기능에서 5점, 성능에서 4점, 사용편의성과 외관 디자인 부문에서 3점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처폰을 사는 가장 큰 이유로 가격(57%)을 들었다.

기능이나 디자인 때문에 피처폰을 산다는 응답은 각각 15∼1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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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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