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보게되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됩니다. 문과 이과를 합치는 방안은 검토가 미뤄졌습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지난 2개월간의 여론 수렴을 거쳐 2017학년도 수능 시험을 현행 체제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수능 문·이과 융합안은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1학년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확정안에 따라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 문제가 출제되고, 수학은 문과형과 이과형으로 구분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금처럼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도입하는 한국사는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되며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폐지가 검토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하는 선에서 일단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능일은 11월 마지막주나 12월 첫째주까지 늦추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한파 등을 고려해 11월 셋째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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