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넬슨 만델라(95) 전 대통령의 병세에 별다른 변화가 없으며 그가 위독하지만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제이콥 주마 대통령실은 만델라가 입원했다가 지난 9월 요하네스버그 자택으로 복귀한 이래 계속 진료를 받고 있으며 그가 치료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현지 언론 EWN이 24일 보도했다.
남아공 민주화의 상징인 만델라는 폐 감염증이 재발해 지난 6월 입원해 약 3개월간 프리토리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요하네스버그 북부 하우튼 지역에 있는 자택으로 퇴원했다.
대통령실은 만델라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장비를 요하네스버그 자택이 갖췄다고 설명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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