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정원 직원, 신분 속이고 장병 종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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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정보원 직원이 신분을 속이고 장병 대상 종북교육을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2012년 육군에서 실시한 종북교육 가운데 현대사상연구회 초빙 강연이 53회 있었다"며 "이 중 41회는 국정원 공무원인 이 모 강사의 강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그는 강연자 소개에서 국정원 소속의 공무원임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은 "신분을 속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대사상연구회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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