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7시 반쯤 서울 대흥동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중국 국적의 25살 이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씨의 여자친구인 중국 국적의 26살 오 모씨는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시신을 발견한 집주인은 "이 씨가 여자친구 집에 가끔 찾아왔으며 새벽 시간에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입국했으며 오 씨는 서울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교환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자친구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으며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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