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로 떨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0원 내린 달러당 1,05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11일 달러당 1,054.7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세계시장에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고,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 등 하락 요인이 두드러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아시아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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