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짝퉁 밀수…구멍뚫린 통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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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가짜 유명상표를 단 가방이나 의류를 택배로 버젓이 반입하는 신종 분산 밀수가 기승입니다.

'짝퉁 밀수'하면 세관 컨테이너에 가득 찬 물건들을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짝퉁 밀수 수법 역시 빠르게 진화한다는 사실이 이번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수법은 기발하고 단속은 어려웠습니다.

세관 공무원조차도 미행과 잠복 없인 '첨단 밀수꾼'을 잡아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신종 수법이 활개치는 데는 법의 허점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행 관세법은 이른바 짝퉁 명품 한두 개쯤은 개인이 국내로 들여와도 처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개인이 주문한 택배처럼 위장해 통관을 뚫는 밀수품들, 오늘 8뉴스에서 신종 짝퉁 밀수 범죄와 제도적 허점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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