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문제 해결 의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며 "최근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관건선거 양상은 실로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국정원 경찰은 물론 군과 보훈처까지 대선에 개입하는 등 불법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마저도 다 밝혀진 것이 아닌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의원은 또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미리 알았던 몰랐던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문제 해결 의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에 가해지는 부당한 외압을 중단하고 드러난 사실에 대해 엄정하게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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