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밤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입니다.
오늘(23일)도 쾌청하겠지만 동해안 쪽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또 아침엔 내륙 곳곳엔 안개 끼는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금요일엔 서울의 아침기온 8도, 토요일엔 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에도 16도에 머물면서 크게 쌀쌀해지겠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할텐데요. 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의 사이에서 동풍이 계속 강하게 들어오면서 당분간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23일)도 쾌청하겠지만 영동지방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어제(22일)와 비슷하겠고 강원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2도, 전주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크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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