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해외 거래소 투자 사업이 수익 없이 과도한 지출만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받은 '해외거래소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올해 6월까지 한국거래소는 라오스 증권거래소에 총 141억6천만원,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에 총 113억5천만원을 각각 투자했습니다.
이에 비해 해외 거래소의 연도별 매출은 낮은 편입니다.
라오스 거래소는 매출이 2011년 4억2천만원에서 지난해 2억1천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캄보디아거래소는 진출 첫해인 지난해 3억6천만원의 매출에 4천만원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기업 수도 라오스 거래소 2개, 캄보디아 거래소 1개에 불과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이 없는 신흥국에 시장 개설을 지원한다며 2011년 1월 라오스거래소를, 지난해 4월 캄보디아거래소를 설립해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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