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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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지 않는 대신 적자 폭이 큰 손해보험사에 대해서는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료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중소형 손보사의 적자 보전을 위한 대책은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자동차 보험 사업 비중이 큰 중소형 손보사에게 운전자 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팔 수 있도록 업무 영역을 늘려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한 손보사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자동차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금융당국이 물가 인상을 우려해 억제하고 있어서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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