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커피전문점의 위생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걸린 건수는 2010년 42건, 2011년 38건, 2012년 66건에 이어 올해 6월 현재까지 24건 등 해마다 끊이지 않으면서 총 170건에 달했습니다.
커피전문점별 위반실태를 보면, 탐앤탐스가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베네, 할리스, 엔제리너스, 커피빈, 이디야, 스타벅스 순이었습니다.
위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기준규격위반 11건,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위반 22건,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29건, 시설기준위반 7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기준규격위반 중에서는 유릿가루나 철수세미, 손톱 등의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중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사례가 13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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