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무인항공기가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아베 일본 총리는 영공을 침범한 외국 무인기에 대해 유사시 격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최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는 지난 11일 오노데라 방위상으로부터 "영공을 침범한 무인기가 퇴거 요청 등 경고에 따르지 않으면 유인기에 대한 대처와 마찬가지로 격추를 포함한 강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중국이 개발중인 무인기의 경우 고성능 카메라와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경고를 식별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유사시 유인기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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