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살려서 국민의 힘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해야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제2의 새마을 운동이 세가지 방향으로 새롭게 나아갔으면 한다"면서 "첫번째로 나눔과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서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 운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두번째로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이 국민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창조운동이 돼야하며, 세번째로는 한반도를 넘어 지구촌의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새마을 운동은 우리 현대사를 바꿔놓은 정신혁명이었다"면서, "새마을 운동을 다시한번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전남 지역을 방문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에 앞서 오늘 폐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국제적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진행을 치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