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리 수사과정에서 담합 혐의가 드러난 8개 전선업체가 지난 5년간 대주주 일가에 지급한 배당금이 8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LS를 비롯해 원전비리 전선업체 8곳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주주 일가에 총 769억4천500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들 업체가 지출한 5년간 총 접대비는 139억9천9백만 원으로 기부금의 2배 이상을 썼습니다.
공정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소용 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대형 전선 제조사들이 담합한 협의로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3억5천만 원을 부과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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