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해직자를 조합원에서 배제하라는 고용노동부의 명령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89년 설립돼 10년 뒤 합법화한 전교조는 14년 만에 법외노조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법외노조가 되면 지원금을 도로 돌려주고, 전임자는 교단으로 복귀해야 하는 등 합법노조로 누리던 지위를 잃게 됩니다.
2. 항명 논란을 무릅쓰고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이 강행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 신청을 검찰 수뇌부가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전국 곳곳이 붐볐습니다. 단풍을 즐기는 가을 산행도 한창입니다.
4.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취직도 안 되고 적응을 못 해, 국적을 포기했다는 유 위원장의 아들은 실제로는 주로 한국에서 직장을 다녔고 지금도 한국 공기업의 미국 지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 CT나 MRI 촬영을 위해 환자에게 투약하는 조영제. 그런데 이 조영제를 맞은 뒤 두드러기나 두통, 심근경색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숨진 경우도 지난 2009년 이후 19건에 달합니다.
6.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개인 섬에서 음주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를 함께 즐겼다고 털어놨습니다. 모든 시설이 7성급으로 세계 최고의 갑부도 놀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