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전사령부 '아이언맨 갑옷' 시제품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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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미국 통합특수전사령부가 대원들을 보호할 '아이언맨 갑옷' 시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미군 공보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이 군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영화 아이언맨에 나온 것 같은 철갑 옷을 개발한다고 보도한 적은 있지만 미군이 직접 밝힌 것은 처음 입니다.

특전사령부는 지난 9월 방산 장비 업계와 학계 등에 '전략 공격 경량 작전복' 시제품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공표하면서 이 장비의 기본 목적이 특수부대 요원에게 방탄과 방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령부 관계자는 군 내에서도 이 장비를 '아이언맨 옷'이라고 부른다며 업계와 학계의 관심과 상상력, 흥미를 끌어내려는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장비에는 부상을 막고 완력을 키울 수 있게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물질과 체온이나 심박동 등을 측정하는 센서, 최첨단 통신 설비 등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령부는 앞으로 1년여 동안 이 장비에 들어갈 기술을 검토하고 4-5년 이내에 현장 시험이 가능한 첫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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