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누수탱크 주변,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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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저장탱크 인근 지하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H4 구역의 우물에서 어제(17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리터당 79만㏃(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물속에서 비교적 이동이 느린 스트론튬 등이 대량 검출된 것으로 미뤄 탱크에서 유출된 오염수가 지하수에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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